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앙지 미국의 위기가 잠잠해 지고 있는 가운데,
동유럽 위기에 이어 PIGS(포르투칼, 이태리, 그리스, 스페인)의 위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PIGS의 막내, 그리스의 재정적자 문제가 심각하게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EU차원의 재정지원을 두고 EU의 경제강국 독일인들이 심기가 몹시 불편한가 보다.

오늘 아래와 같은 기사까지 떳다.
  • 독일, "그리스여 섬이라도 팔아라" (매경 / 2010.3.5)

PIGS의 막내 그리스...

올림픽개최 이후 곪다가 금융위기로 터진 막대한 재정적자로 지금 97년 한국에서처럼 국가부도 위기사태가 일어날 조짐이다.     
하나의 유럽을 지향하는 EU의 존속도 소속국가간의 이해대립으로 인해서 위협받고 있다.   

USA=United State of America=미합중국      
EU=Europe Union=유럽연합      

EU가 USE(United State of Europe), 즉 미국과 같은 연방제국가가 되기 위해서 리스본 조약과 같은 "미니헌법"도 제정하기도 하였지만, 이번 금융위기에서 보여주듯, 단일통화이지만(통화정책), 연방차원의 재정정책(Fiscal Federalism) 집행이 불가능한 현재 독일국민들이 보여주듯, "자국이기주의"는 EU을 분열시키려 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같은 하나의 주(state) 수준의 국가(country)내에서도 지방재정 확충, 중앙재정 지원 따내기 등등으로 지역간 이해가 대립할 진데, 연합국가들의 이해대립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서서히 지고 있는 USA를 대신할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EU. 그 원동력은 EU라는 통일된 공동체에 있지, 개별국가들이 난립하는 춘추전국시대처럼의 분열된 유럽이 아닐 것이다.

몇해전 "카트리나"가 미국 뉴오올리언주를 덮쳤을때, 대통령, 즉 연방정부의 수장이 나서서 연방재정을 통해서 도와주었듯이, EU의 회원국 그리스가 위기에 쳐해 있을때, EU소속국들이 도와주지 않고 IMF행으로 가게 내버려 둔다면, 장차 EU통합의 진전에 커다란 장애물이 될 것이다.

"빚을 갚을려면 섬이라도 내놔라!"      

이것은 사채업자가 채무자에게 신장 적출을 요구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독일인들이여...부디 단기적인 이해타산에만 머무르지 말고 장기적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
독일 혼자서 미국이나 중국이나 감당하지 못하는 것은 자명하지 않는가? 진정한 지구촌 통합의 거대한 흐름을 거스르는 것도 참 거시기 하지 않느냐?      

골드만 삭스를 위시한 월가의 "작업"이 개입되어 더욱 침울한 PIGS 막내 그리스를 닥달하지 말고, 거두어 들이는 것이 어떻겠는가?

전무후무한 수준의 재정적자, 경상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한테는 별말 못하지 않느냐?

제1차 세계대전이후 패전국 독일에게 막대한 배상금을 문것을 두고,
John Maynard Keynes가 "평화의 경제적 귀결(The Economic Consequences of the Peace)"을 통해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을 예견하면서, 독일의 입장을 살펴준 것을 기억하지 않느냐?

약자 혹은 패자에게 관대하지 못하고 박하게 구는 것은 EU의 분열과 대립으로 인한 자책골이 될 뿐임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아직까지 과거사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동아시아 국가, 특히 한중일의 통합에도 좋은 연구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식민지 근성? 
아래 기사를 보고 떠오른 단어다.

청년실업, 대학생들의 스펙경쟁...
취업을 위해서라면 꼭 정기구독은 해야한다는 경제지들...
장사하기 차암 쉽죠잉~~

아래 기사를 가장한 광고는 구성도 비슷...

  • 솔깃한 제목
  • 스펙으로 유리(대기업/금융사 등에서 인정)
  • 경제계의 토플/토익
  • 인기/열풍 감지
  • 인사담당자 인터뷰
  • 시험접수방법

에라이~



은행ㆍ증권사 "입사하려면 테샛 점수 내세요
"
경제 이해력 검증시험 '테샛' 따라잡기
하반기 채용때부터 성적 활용금융권 필두로 일반기업 확산
경제학 마인드 증명 '보증수표'…직원들 승진 시험에도 반영

기업은행 직원 및 인턴 들이 지난 8월 기업은행 본사에서 제4회 테샛시험을 치르고 있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

국내 기업들이 경제이해력검증시험(TESAT)을 드디어 입사 채용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기업 국민 우리 은행 등 은행권은 물론 키움증권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등 증권사들도 올해 신입사원 모집에 테샛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테샛 고득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테샛을 활용하고 있다. 제조분야 대기업들도 테샛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금융
권이 먼저 입사에 활용

테샛을 먼저 적용한 곳은 금융기관들이었다. 지난달 말부터 입사 채용을 시작한 기업은행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이 입사원서 제출 양식에 테샛을 명기하고 등급별 인증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나머지 은행들도 테샛 성적 인증서를 참고 서류로 제출받은 다음 내년부터 사정기준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은행 다음으로 테샛 적용에 활발한 기업들은 증권사들이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은 테샛 인증서를 이번 채용 시즌부터 제출받고 있다. 다른 증권사들도 내년부터 테샛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직원들의 승진 등에 활용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대한전선 등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테샛을 치러 업무 성적에 반영하고 있다. 대기업 H사는 인턴을 뽑아 업무 적응도를 관찰한 다음 정규 직원으로 채용할 때 테샛 시험을 일괄적으로 치러 성적에 따라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테샛 위원회에 알려왔다. 제조분야 대기업 P사도 내낸부터는 테샛으로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

◆"
인적성 검사보다 낫다"

테샛이 이처럼 인기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기업들이 활용해왔던 인 · 적성 검사의 한계를 뛰어넘는 테샛 시험의 특성 때문이다. 테샛은 시사상식이나 단순한 경제지식 테스트와는 달리 암기만으로 점수가 높아지지 않는다. 경제지식을 현업과 사회 현상에 잘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할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특히 경제학적 마인드가 부족한 비상경계 학생들은 테샛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경제학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있다. 우리은행 인사부의 신입행원 선발 담당 차장은 "테샛은 경제와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평가하는 시험이어서 신입사원 선발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테샛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경제학적 시야를 갖추고 있다고 인정하기 때문에 상경계 출신이 아닌 학생들은 의미가 있고 (경제학 마인드를 갖추려는) 노력을 했다고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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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은행의 인사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경제원리,경제시사,상황판단 등으로 구성된 테샛을 치르고 나서 신문을 많이 읽고 여러 얘기에 귀기울이며 사회현상을 자세히 봐야겠다는 마인드가 형성됐다" "상황판단 문항의 경우 사례를 주고 케이스 를 묻는 질문이어서 의사결정 하는 데도 참고가 되는 등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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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현재는 다른 기업들처럼 테샛을 여러 자격증시험 중 하나로 보고 있지만 대학생들 사이에서 테샛이 정착되고 토익처럼 제대로 준비되는 상황이 되면 단계적으로 테샛을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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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2~3번 치르면 내년 취업 에 도움

앞으로 테샛을 입사시험 자료로 활용하는 곳은 금융권과 대기업,중견기업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테샛은 1년에 2 · 5 · 8 · 11월 각각 네 번 치른다. 내년 입사시험 준비를 한다면 테샛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토익 토플처럼 테샛을 2~3번을 치러보는 것이 좋다. 당장 118일 시험부터 쳐보는 것이 유리하다.

테샛은 문제은행 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치르면 치를수록 문제 유형에도 익숙해지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원리,경제시사,상황판단 문항 중 자신에게 어떤 분야가 부족한지도 파악할 수 있다. 테샛 관련 자료는 테샛 홈페이지 www.tesat.or.kr에 자세하게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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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기자/오춘호 연구위원 j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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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금융사 "매경TEST 우대" 한목소리

국민·기업은행, 신한금융투자 금융사
동양그룹·금호아시아나 대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A공사 공기업


A은행은 직원 연수성적 인정하고 일부 대학선 학점에 포함키로

대기업과 금융사, 공기업.경제단체들이 올해 신입사원 채용 때 `매경TEST` 성적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경제.경영 이해력 인증시험인 `매경TEST` 성적우수자에 가산점을 주고 있고, 입사지원 서류를 제출할 때 매경TEST 성적인증서를 내면 우대 자격증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

8
일 현재 은행권에서는 국민.
기업은행 등이 매경TEST 성적을 우대 자격증 리스트에 포함시켰고, 신한금융투자, 동양종금증권 등 증권사들도 채용 때 매경TEST 성적을 반영하는 대열에 합류했다.

동양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H그룹 주요 계열사 등 대기업들도 채용 때 매경TEST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 H그룹 주요 계열사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 모두에게 매경TEST를 치르게 해 그 성적을 면접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

중소기업진흥공단, S공사 등 공기업, 경제단체도 입사 지원서류 제출 시 매경TEST 성적인증서를 첨부하면 우대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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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사.공기업들이 `매경TEST`를 잇따라 채용에 반영하면서 `매경TEST`가 취업의 필수 스펙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

S
그룹 인사담당자는 최근 지방대학에서 열린 취업 설명회에서 "영어 토익 성적보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경영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최근 경제.경영 이해력 시험으로 매경TEST가 실시되고 있는 데, 앞으로 우리 그룹 뿐만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채용 때 매경TEST와 같은 경제.경영이해력 시험 성적을 영어 토익처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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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TEST는 또 기업.금융사 직원들의 승진 및 인사에도 반영되고 있어 직장인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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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금융회사는 직원들이 11 1일 시행하는 매경TEST에서 600점 이상을 받을 경우, 필수 연수학점 12학점중 1학점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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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TEST가 이처럼 업계에서 `경제토플`로서 자리를 잡아가자 취업을 앞둔 대학.대학원 학생들 사이에서 매경 TEST 열풍이 감지되고 있다.
고려대, 중앙대 등 서울 주요대학에서는 경영대학 차원에서 단체 응시하겠다고 알려왔고, 경제관련 대학 동아리에서도 단체 응시를 신청하고 있다.

고려대 경영전략동아리 `MCC`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연합 동아리인 `쉐어 서울(SHARE SEOUL)`, 전남대의 금융 동아리 `밸류(VALUE)`에서도 단체로 응시할 예정이다. 특히, MCC `매경TEST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동아리 정식 연구과제로 설정하는 등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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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학생들 사이에서도 매경TEST가 관심을 끌면서, 지난 5일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설명회를 열었고, 오는 12일에는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매경TEST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

한편 제 2회 매경TEST는 내달 1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대도시에서 치러지며, 고교생 경제왕을 뽑는 `고교생 챔피언십`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 신청은 오는 26()까지 매경TEST 홈페이지(mktest.mk.co.kr)에서 하면 된다
.

[
김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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