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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위키 백과와 오픈 지식 컨퍼런스

웹&커뮤니케이션 2008/11/04 22:56

일정을 쪼개어 사명감을 갖고(!) 참석했던 위키 백과와 오픈 지식 컨퍼런스. 잘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현장기록을 보완한 후기입니다.

행사 내용을 스프링노트에서 메모했습니다. >> 보러가기

총평, 또는 세줄요약

위키/위키백과/검색 세 가지 키워드를 보고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간헐적으로 접하거나 고민했었던 이야기들을 대부분 들을 수 있었던반면, 아이디어를 자극하거나 새로운 도전의 에너지를 주는 요소들은 덜했습니다. 발제들을 보면서는 역시 PT란 멋진 모션이나 화려한 화면 이전에 역시 소탈하고 심플한 말하기/소통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긍정적이었어요. 한편 행사장 분위기나 진행과정 같은 것들은 Daum이라는 '기업'의 세련된 면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었네요. 그동안 제가 경험했던 Daum은 좀 더캐주얼했던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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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amyjang's me2DAY 2008/11/04 14:25 지우기

    글제목: 신비의 생각

    위키 컨퍼런스 날림중계중입니다^^;
  1. 최승준 2008/11/05 11:52 수정/지우기 REPLY

    안녕하세요~ 꼼꼼히 정리해주신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패널토의에 현장에서 신청하고 참여했던 사람입니다.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룻밤 자고 읽으니까 낯이 뜨겁네요. ^^ 위키백과 편집자들과 왜 위키를 쓰는 진입문턱이 높은 것에 이야기를 하게 부분적인 맥락이 잡힌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분들은 나름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좋은 일을 하는 분들인데 위키의 약점을 방어해 주실 분들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그런 위키의 약점은 웹기업들에게 계속 유저의 니즈를 표현해야 되지 않았을까요?) 위키편집자 분들을 칭찬하고 격려할 수 있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사실 행사의 주인공은 자원활동가인 그 분들의 노력과 그런 문화가 되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만약 어제의 패널토의가 (또는 행사 자체가) 하나의 위키 페이지였다면 어떤 페이지일까요? 보다 많이 교정이 되고 더 좋은 페이지로 개선되어 나갈 여지가 많을 것 같아요. 때문에 앞으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수도 있겟지요. 저는 아무래도 오프라인으로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까 잘 정리해주신 글은 지역사회의 허브가 되는 곳 등에 유용하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윤석찬님의 PT에서도 나오듯이 어쩌면 같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장이 자꾸 집중화와 탈집중화 양쪽 맥락에서 시기를 바꾸거나 어쩌면 이제는 동시에 일어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탈집중화된 풀뿌리쪽이죠.

    • amy 또는 신비 2008/11/05 14:56 수정/지우기

      최승준 님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면서 문득, 아 어제 후기를 너무 조악하고 날카롭게 쓴 게 아닐까 걱정이 들었는데 마침 참여하셨던 분이 답글을 주시니 민망하고도 반갑네요. 저로서는 토론 부분에 가장 기대가 컸던지라 더 그랬던 것도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할 일이 많음을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서) 확인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즐거운 일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꾸벅~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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