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비온 뒤 갬, 나루 옥상정원

마음에 남은 풍경 2009/11/08 13:30
새벽부터 줄기차게 내리던 가을비가 잠시 멎고 반짝 햇빛이 비치길래
아무도 없는 나루 옥상정원에 가 보았어요.
그리고 신선하고 따뜻한 햇빛의 기운을 잔뜩 받았어요.


옥상정원의 풍경이에요.


작은 연못에 빗물이 가득찼어요. 나뭇잎이랑 하늘이 담겼구요,


그 작은 연못에 해님도 그만 퐁당~


꽃밭에는 여전히 등에들이 부지런히 꽃을 찾아다니고 있었구요.


심자마자 단풍이 빨갛게 든 단풍나무, 그리고 하늘...

건물 지은지 무려 1년만에, 여러 사람의 수고와 도움으로 정말 어렵게 만든 옥상정원.
이 '정원'씨가 있으니 주말 출근한 나루도 그냥 아름답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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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treal florist 2009/12/31 05:10 수정/지우기 REPLY

    옥상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멋있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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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달팽이? 완전 신기해요..

마음에 남은 풍경 2007/09/07 14:50
며칠전 집에서 비오는 창 밖을 멍청히 쳐다보는데 문득! 눈에 확 들어오는 게 있더라구요. 평소엔 마른 아스팔트여서 안보였던 건지, 아님 최근에 누가 그려놓고 간 건지, 비에 축축히 젖은 골목 길바닥에 난데없이 달팽이 그림이!!!!

난데없이 집앞 길에 나타난 달팽이 그림

난데없이 집앞 길에 나타난 달팽이 그림

그날은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 찍지를 못하고 마침 어제 또 비가 내려 달팽이가 나타났길래 얼른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시민행동 8주년 후원의 밤 테마를 달팽이로 잡고 한창 달팽이에 빠져있는 저에게는 정말 대단한 선물입니다. 어쩜, 그려놓은 선들이 귀엽기도 하지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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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발자 2007/09/07 17:48 수정/지우기 REPLY

    달팽이처럼 천천히 차를 몰라는 의미인가?

    • 곰탱 2007/09/07 17:57 수정/지우기

      오호. 그런 탁월한 해석이..
      그런데, 비가 올 때만 나타나는 건 왜 그런 거죠?

    • amy 또는 신비 2007/09/07 20:06 수정/지우기

      개발자/ㅎㅎ 주택가 골목에 저렇게 애매한 위치에 도로표지를 했을리가...
      역시 탁월한 해석이라고밖에 할 수 없군요.

      곰탱/ 길바닥이 말라있을때는 저 선들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더라고. 정말 재밌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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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졌어요.

마음에 담은 소리 2007/05/12 16:03
놀랄만큼 세차게 내렸어요.
봄비인데도 조금 쓸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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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취생몽사 2007/05/13 09:29 수정/지우기 REPLY

    제주도에서 맞은 봄비는 쓸쓸하지 않군요.ㅎㅎ 자랑입니다...

    • amy 또는 신비 2007/05/13 11:57 수정/지우기

      흐음... 제주도 염장질 계속이시군요....;;
      그러나 인증사진 없으면 무효라는 거.

      딱 1년 전 이맘때 갔었는데...
      또 훌쩍 가버릴까나... ㅠ.ㅠ

  2. 아렌지 2007/05/13 20:17 수정/지우기 REPLY

    캬~ 빗소리 좋구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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