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기분이 어떠냐고

그냥 그런 이야기 2008/10/14 09:28
사무실 이사도 하기 전인 9월 말부터 내내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002년 이후로 줄곧 사무실 근처에 붙어;; 살면서 걸어서 5분 이내의 출퇴근시간을 고수했던 제가 새로 이전할 사무실 근처로는 도저히 못 가고 어찌어찌 어중간한 위치로 이사를 해서 갑자기 한시간 가까이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에요.

한 2주 주변 환경에 적응할까 싶을때 쯤 이번엔 사무실이 이사를 하고, 요며칠은 아직도 마무리 공사중인 나루에 이것저것 챙기느라 출퇴근아닌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매번 갈아타는 곳이나 타고 내리는 곳에서 인파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나마 제가 다니는 루트는 덜 붐비는 곳인데도..

매일 이런 식이라면 정말 피곤하겠다...^^

서울생활 8년만에 저도 드디어 이런 호사(!!)를 누리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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