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동 논평에 대한 유감

2005/01/20 09:00
개인적인 사유로 수집한 문건에 대해 사법처리의 잣대를 대는 이번 논평을 이해할수가 업서요. 공개를 전제한 문건이 아님에도 반론권, 정보사실고지 운운은 납득이 가지 안네요. 제가 멀 모르고 잇는 건가요? 연예인들의 화장실을 공개한것도 아니고.. 팬티색깔을 공개한것도 아니죠 단지 매체의 이미지와 이율배반적인 사실들에 분노하고 있을뿐이에염

또한 동시에 연예인의 사생활이 온전히 그들만의 것인지도 숙고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죠 매체속의 이미지와 실제를 구분하지 못하는 팬들의 잘못이기만 한건가요? 매체속의 이미지와 실제를 그렇게 확연히 구분하고자 했으면 기획사의 전략적 차원에서의 소위 이미지관리라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팔아먹을때는 이상적인 이미지가 있는것처럼 조작하다가 막상 불리해지면 설정된 이미지와 사생활 운운 하는 그들을 덤덤히 바라보기만 해야 한단 말인가요?

한편 티비나 신문등 언론에서 이 사건을 연예인들의 사생활 침해의 시각으로만 조명하는 것에도 심히 불쾌해요. 자기 식구들 감싸겟다는 수작인거 같은데 이렇게 신나는 기사거리를 심층보도하지 안는 스포츠신문들도 평소답지안케 가증스럽기 짝이 업고염..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선결되야 한다고 바염.

프라이버시 내지 정보인권운동의 기저가 프라이버시의 절대성인 것임은 부인하고 싶진 안치만. 또한 이 세상에 나만의 것이라는 것이 있을수 업슴도 동시에 진실이라는 것도 잊지 안앗으면 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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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탱 2005/01/20 09:0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온전히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는 점에 동의하고요. 이미지를 팔아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스스로 설정한 이미지와 사생활이 부합하지 않았음이 드러날 때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도 동의해요. 당연히 뜬소문이라고 할지라도 자유롭게 수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민행동 논평이 문제삼는 것은 수집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그 정보가 수집되고 관리되는 과정에서 당사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점이지요. 어떤 연예인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돌면 기획사들은 그 사람을 계속 광고에서 배제해버릴 텐데, 당사자는 왜 내게는 광고가 들어오지 않는 것일까 고민만 하다가 끝나버리는 거지요. 그거 기업의 인사관리자들이 블랙리스트 작성하는 거랑 뭐가 다를까요? 그런 건 서로 공정한 관계라고 볼 수 없지 않을까요? 물론 고지권이나 반론권이 적절한 룰이냐는 건 좀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지만요.

  2. 2005/01/20 09:0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제가 딴 동네에 있었군요. 그러나 말씀대로 개별회사 내부의 정보이기에 반론권과 고지권을 주어야 한다는 것은 좀 무리일듯 십은데.. 연예인의 신변에 영향을 줄수있는 정보를 정확성없이 다룬다는 것은 문제인거 가타요. 허나 그것은 지그들의 내부 시스템상의 문제이고 자정의 대상이지만, 제도적인 보안과 인권침해의 시각으로 본다는 것은 여전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3. 나무 2005/01/21 09:0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사실관계가 틀렸는데요..개인적인 사유로 만든 문건이 아니라 기업의 영리활동(리스크 위험 등등)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기업은 개인정보는 수집될 수 있습니다만, 공공기관은 법령에 의해서 민간영역은 계약을 통해서 DB가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개인의 동의, 열람, 정정, 삭제요구, DB 보호를 위한 기술적 관리적 대책 이런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수집되어진 개인 정보라는 것은 제한적이어야 되구요. 한 인간으로써 현실사회에서 차별 받을 수 있는 성정체성에 등등의 정보는 수집되서는 곤란하구요. 커밍아웃을 한다면 모를까.. 위 사건과 같이 기업의 입장에서 위험요소를 줄이기위한 개인정보를 수집할 시
    당사자인 연예인의 열람권,수정권 등등 제한 받을 수 있으나 이것 또한 당사자들과의 합리적인 동의(계약)절차를 통해 그 수준을 정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연예인 이기 전에 그들은 사람이며 사람이기에 그들의 인권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사생활의 경계가 어디까지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논란이 수준이 그들은 사생활이 없다로 결론날 사안은 아니랍니다.
    연예인의 사생활이 문란 하던 이미지가 어떻던 이것은 본질적 문제가 아닙니다. 개인정보가 영리적 목적으로 구축될때..어떤 규범과 절차가 필요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들의 본래 사생활이 무엇인지 이미지의한 불일치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고 때때로 분개하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다른 범주의 이야기들일 뿐입니다. 누구나 사는 모양은 다 다릅니다.
    사족을 붙인다면.. "물론, 불법적인 것까지 존중할 생각은 없다는 전제아래 각자 다른 삶이 있고 다른 행복이 있기에 사람은 그 삶의 다양성을 존중받는 것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랑 사귀던 누구랑 자던 성정체성이 뭐든.... 호들갑스럽게 비난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뭐..각자의 도덕율이 달라 비난할수도 있지만.. 그것을 이유로 그들의 사생활은 보호 받을 수 없다는 논리로 귀결될수 없을 뿐아니라.. 더구나 #$%@#$ 소문 따위를 사실로 믿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4. 2005/01/22 09:0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담당자분들의 글을보고 저도 생각이 좀 바뀌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가벼운 것으로 보는 입장은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이미 우리사회의 연예인의 지위는 권력의 중추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동시에 이번 문제와 결코 분리될수 있는 범주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또 시민행동의 논평이 연예인협회등에서 나온 미덥잖은 반응의 정당한 근거정도로 비추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입니다. 그들은 문란한 사생활을 숨기고 싶을뿐입니다. 물론 팩트는 정화되어야 하겠지만 자꾸만 숨기려고만 하는 그들에게 이용되는것같아 마음이 좋지 않아요. 시민행동의 입장을 분명히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또한 사족을 붙인다면 개인의 인권을 존중할때는 사법적 처벌과는 별개로 불법적인 것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연예인의 경우 사생활이 보호받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질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5. 신화통신 2009/09/08 11:16 PERMALINK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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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본질을 적확히 보여주는 멋진 광고를 발견했어용

2004/11/03 09:00

자동차 BMW 광고 이어요..

이처럼 광고의 본질을 정확히 보여주다니 무슨 공익광고 같네요.

상품 권력은 나의 가치를 상승시킵니다. 이것은 상품과 나를 동일시 하는데서 이루어지고 섹스는 그러한 욕구의 극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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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와 존재확장의 관성

2004/10/05 09:00
요즘 느끼는것 . 세상은 너무나 단순하다는 것.

인간의 소유와 그로 인한 존재확장의 관성으로 모든것을 설명 해버릴수 있다는 것. 에이 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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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디언 2004/10/18 09:0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그래요? 전 살면 살수록 세상은 복잡하고 어렵던데..세상을 시시하게 바라볼 수 있다니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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