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전체 (65)
<<   2008/02   >>
S M T W T F 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13977 Visitors up to today!
Today 10 hit, Yesterday 8 hit
'2008/02'에 해당되는 글 1건

몇일 봄 날씨 같다가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날씨가 다소 을씨년스럽네요.
오늘 간만에 국회에 갔다가  25일(월) 예정인 대통령 취임식장 준비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오만명 가깝게 참여한다고 하던데, 의자 설치 규모가 장난아니더라구요.  

Konica | Konica Digital Camera KD-500Z | Center Weighted Average | 1/100s | F 2.8 | 0Ev | 4.5 | ISO-100 | 8mm | 35mm equiv 39mm | No Flash

요즘 단병호의원실에서 코스콤비정규직노조가 농성하고 있는데, 잠시 들렸다가 의원회관 7층에서 국회 도서관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노무현정부에서도 제대로 대접 받지 못했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친기업적인 이명박정부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그래서인지 아래 사진 속의 '함께가요~ 국민성공시대!' 문구가 자꾸 눈에 거슬리네요.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청명하네요.  
이명박정부가 국민성공시대를 안 만들어도 좋으니
제발 큰 사고없이 저 하늘처럼 편안한 마음을 갖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Konica | Konica Digital Camera KD-500Z | Center Weighted Average | 1/800s | F 4.7 | 0Ev | 9.1 | ISO-100 | 8mm | 35mm equiv 39mm | No Flash


하늘 냄새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 박희준

Trackback Address :: http://episode.or.kr/hobit/trackback/62
산그늘 | 2008/02/25 14: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오랫만에 다시보는 시네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 PREV #1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