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놀자

그리움

그리움


2008.3.6.10:55-11:00PM

강장묵作



차분해 지지않고서는

결딜 수 없는 그리움


'아닌데'


전염병이 돌고 간

우물에서는


맑은 물 햇살이 빛나도

물을 긷지못한단다


우물에 내려놓은 끊만

만지락 만지락


'용기를 내다'


살갗에 닿은 따스한 햇살에도 놀라

털썩 끊을 놓아버린다


차분해 지지않고서는

놓을 수 없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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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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