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놀자

부정한것 부질없는것

부정한것 부질없는것



강장묵作
2008.08.06.0824am-2008.08.18 0813PM
사랑은그어디에도없다
그-대 턱에 걸려 헛발질하는 그리움
밤은 은빛 횟칼 위 위태한 기억






슬픔이 차오르는 걸로 보아
저녁이다

허전한 벽틈으로
당신얼굴이 드러난다

산 그림자 속으로
클릭(click) 밖으로 사라진다

비가 왔다간 침대 머리
흥건히 하루가 젖는다

그대 속말 마져
도란도란 나누지 못한
새벽과 때이른 저녁 사이
미련은 아교처럼 굳어 있다

보고 싶다는 쉬운 말이
차곡차곡책장에
꽂혀
어느시절 유물인지 모를
화석으로 남으면

어둠을 두번 우려낸 새벽까지
유물을 무릅 사이로 당겨

화석의 행간을 해석한다







사진 보기 palko72 님께서 'http://www.flickr.com/photos/ptera/2786590791/' 에서 인용


-Horse and f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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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님이 2008/08/25 20:15 에 남겨주신 덧글 답글|수정|삭제
아니, 이 아래 크디큰 사진은 ;;; ㅋㅋㅋ
무기 님이 2008/08/26 15:27 에 남겨주신 덧글 답글|수정|삭제
^^ 고죠. 동감입니다. 이 사진은 흑흑 그래두 요즘 제 시작의 방향이 약간 달라졌답니다. ^^ 어흡~ 가을에는 멀찌기 떨어져 있고 싶군요. 처서도 지났는데. 잘 지내시죠. 이외수님의 오래전 책을 보는데..바람은 멈추면 바람이 아니라던데요. 어디로 유영중이신지요.?
바람이 님이 2008/08/26 23:35 에 남겨주신 덧글 답글|수정|삭제
흐흐 바람은 멈추면 바람이 아니다....후후 어디로 날아가야만 할 것 같은게 부담스럽고 좋은데요 ㅎ
무기 님이 2008/10/09 23:37 에 남겨주신 덧글 답글|수정|삭제
기분 좋은 가을날입니다. 어디로 나르든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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