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에서 선유도까지-서대문형무소 첫출사
2004/05/26 09:00토요일에 간만에 장시간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서대문에서 전시회를 갔다가
서대문형무소를 거쳐
선유도까지...
집에오니 밤 12시더군요...
암튼 간만에 사진도 많이 찍고 ...충전만땅입니다...^^
서대문역에 내려서 친구들 기다리며, 포스 충전중에 한장...
여러가지 색들이 다나와서 테스트용으로 ....

서예, 서각, 대금 등이 전시된 전시회였는데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저 글씨는 직접
탁본을 떠서 가져갈수 있도록 되어있더군요...그래서 저도 한장...왠지 액자에 넣어두고 싶다는...

대금...등등..제가 저쪽은 잘 몰라서 설명을 못드리지만...좋아보이던데....

달마입니다. 하나사서 선물로 드리고 싶지만 가격이.....
암튼 많은 작품이 있었지만...일단 전시회 소개는 이걸로 마치고...실은 사진이 다 별로라서...

어디갈까 망설이다가....제가 서대문 삼성의료원 뒤쪽에 언덕에 있는 마을에 가서
사진찍을걸 추천했지만....무거운 가방을 든 몇몇의 강력한 반대로 독립문까지 걸어서
서대문 형무소를 가기로 했답니다...
저로서는 서대문 형무소 첫 출사...두둥~~~

간만에...아니 첨으로 같이 출사나가시는 회사 동료분...
이날 구성멤버는 저, 친구, 후배, 동료 각 1명씩이었슴다..

서대문 형무소의 담벼락이 시원하게 서 있군요...
저동네는 많이 가봤는데..서대문 형무소가 저기있는줄은 첨알았죠...

이사진 올려도 되낭?
사진 금지 라고 되어있던데...
암튼 이쁜 색시를 감옥에 가둬두고..뭐하는 건지..

구석구석 이것저것 찍어볼려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앗 저사람들은 누구일까요?
혹시나 이글을 보시는분들중에 한명?
저도 모릅니다...걍 이런사진이 중간에 끼어있길래...

이길이...사형장에 끌려가는 길이었다던가..라던데..암튼...괜히 기분 나쁜길...

이렇게 보니깐....여기 형무소자리가 청와대보다 위치가 좋아보이네요..
예전에 북악스카이웨이갔을때 보니깐 청와대 위치도 별로 안좋아 보이던데...
암튼 무슨 궁궐이나 있음직한 좋은 자리입니다...

심심해서 그림자 놀이도 좀 해보고...거인입니다...

역시나 유치한 점핑놀이....제가 점프한것도 있지만..
그건 다른사람 카메라로 찍었으니 무효!!!

그날 최고의 점프를 기록한 제후배입니다..
거의 반강제로 시켰는데..잘 뛰더군요...

형무소에서 나와 그 앞 한빛도시락에서 도시락사서 공원에서 먹고
합정역으로 가서 선유도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전 그때부터 필카로만 촬영을 해서 아직은 올리지를 못하네요..^^
인화되어서 나오면(절대 몇장 안나오리라 생각되지만) 다시 올릴게요...
암튼 거의 11시 가까이 되어서 선유도에서 나와 당산역으로 걸어오는 길에 한컷...

서울의 야경은 멋집니다..정말..
하지만 별도 안보이고, 온갖불빛에 .... 좀 아쉬운감이...

좋았습니다.
역시나
담엔 꼭 별빛을 찍어보리라 다짐하며 돌아왔지만
가끔 이런 출사를 다녀보는 것이 역시나 스트레스 해소엔 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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